더 롱 앱센스(The Long Absence, 1961)

파리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테레즈(알리다 발리)의 남편은 2차세계대전 때 실종되었다. 이제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고 상처도 아물어져 간다. 하지만 그녀에게 외로움은 여전히 견딜 수가 없다. 그러던 어느 날 귀에 익은 노래에 한 부랑자의 집까지 쫓아가게 된다. 그곳에서 남편과 꼭 닮은 […]